2018년 4월 2일 월요일
파김치 노하우가 담긴 레시피
매운맛이 나는 파김치는 전라도에서 많이 담그는데 중간 굵기의 쪽파로 담근다. 쪽파는 흰 부분이 많은 재래종이 단맛이 많아 김칫거리로 알맞다. 이 김치도 갓김치와 같이 오래 묵히면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맵고 진한 맛이라 멸치젓을 많이 넣어 잘 삭혀 먹는다.
재료
주재료
쪽파 4단(2kg), 갓 반 단(500g)
부재료
고춧가루 2컵(160g), 마늘 2통, 생강 1톨, 멸치액젓 1½컵, 통깨 볶은 것 3큰술, 소금 · 설탕 1큰술
찹쌀풀 1컵
물 1컵, 찹쌀가루 2큰술
재료 손질과 밑 준비
1. 쪽파와 갓은 뿌리만 잘라내고 누런 잎을 잡아당기며 떼어내어 손질해서 흰 부분을 양손에 잡고 비벼 씻는다.
2. 쪽파는 뿌리 부분이 굵어서 잎과 절여지는 시간의 차이가 많으므로 멸치액젓 반 분량을 뿌리 부분에 뿌려 절이면서 생기는 물로 자연히 잎도 절게 한다. 이 때 갓도 마찬가지로 놓아 절인다.(파의 잎 쪽은 여리고 점질물이 있어 지나치게 절이면 멍든 것과 같이 되므로 주의하고 절이는 도중에 한 번 뒤집어 고루 절인다.)
3. 생강, 마늘은 껍질을 벗겨 씻어 절구에 찧는다.
4. 절이고 남은 젓국에 고춧가루를 풀어 불린다.
5. 찹쌀풀은 묽게 쑤어서 불린 고춧가루에 섞는다.
담그기
1. 불린 고춧가루에 마늘과 생강을 넣어 김치 양념을 만든다.
2. 물기 뺀 김칫거리의 줄기 부분에 양념을 먼저 고루 바른 후 버무린다.
3. 파와 갓을 섞어 한 번에 꺼내 먹을 수 있는 양만큼 타래를 지어 항아리에 꼭꼭 눌러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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